
[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추석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지역 복지기관과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부 국정과제인 '다시 일어나는 소상공인, 활기 도는 골목상권'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기부금을 마련해 부산 남구종합사회복지관 등 7개 복지관에 전달했다.
복지관은 기부금으로 추석 연휴 기간에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전통시장에서 오색송편, 한과, 영양죽 등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챙겨드실 수 있는 22종의 식료품을 구매했다.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보탬이 됐다.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복지관에서 구매한 물품들을 가지고 취약계층 400세대를 위한 '추석맞이 식품꾸러미'로 만드는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완성된 식품꾸러미는 각 복지기관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된다.
박영철 기획관리부사장은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식품꾸러미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풍성한 한가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명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부산 본사뿐만 아니라 전국 각 사업소에서도 추석 명절을 전후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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