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1일 대학생 홍보단 ‘제13기 에코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1일 대학생 홍보단 ‘제13기 에코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1일 오후 서울 은평구 본원 대강당에서 대학생 홍보단 ‘제13기 에코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코프렌즈는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국민들에게 환경기술·산업과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대학생 홍보단이다. 올해로 13기를 맞이한 에코프렌즈는 친환경 생활을 확산하고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에코프렌즈’의 활동 방향과 역할이 소개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향후 친환경 콘텐츠 제작과 환경 관련 행사 및 캠페인 참여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에코프렌즈는 대학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해 직접적인 이해와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에코프렌즈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동반자”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더 많은 대학생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의식을 갖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활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발대식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친환경적인 가치관을 확산시키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에코프렌즈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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