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효율산업 정책 및 기술 세미나 포스터./한국EMS협회 협회
에너지효율산업 정책 및 기술 세미나 포스터./한국EMS협회 협회

[투데이에너지 박찬균 기자] ㈔한국EMS협회는 오는 24일 LW컨벤션센터 3층 크리스탈홀에서 ‘에너지효율산업 정책 및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과 수요관리는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특히 산업 현장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또한 정책적 방향성과 기술적 실행력이 유기적으로 연결돼야만 에너지효율 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만큼 이번 세미나는 정책 동향과 기술 사례를 함께 조망함으로써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BEMS(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과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 등 에너지 효율화 기술의 모범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업계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현장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할 예정이다. 에너지효율과 수요관리 산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한국EMS협회 홈페이지 또는 온라인 신청 페이지(https://forms.gle/ne6rH8nEB7CGhBHg7)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박병훈 사무총장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에너지효율산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관련 기업, 연구자, 정책관계자들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EMS협회는 앞으로도 산업계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세미나와 네트워킹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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