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15일 경북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2025 영남권 산불 피해 특별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이날 성금 전달식은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을 비롯해 이재백 경영기획부장, 이상학 기획홍보팀장 등 진흥원 임직원과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흥원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경북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생각하면 모두가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주현 사무처장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눠주신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가족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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