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태양광사업 주요 이슈와 시장 선점 전략 세미나'/산업교육연구소 제공
'새 정부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태양광사업 주요 이슈와 시장 선점 전략 세미나'/산업교육연구소 제공

[투데이에너지 이상석 기자] 이재명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심도 있는 태양광 시장 전략 세미나가 열려 새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강화에 따른 주요 이슈와 대응 전략을 톺아는 유의미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산업교육연구소는 내달 16일 서울 구로동 디지털단지 내 산업교육연구소(KIEI) 세미나실에서 '새 정부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태양광사업 주요 이슈와 시장 선점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세미나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자, 정책 담당자, EPC 및 투자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세미나는 총 7개 세션으로 구성돼 △정부 정책 변화 △시장 경쟁력 확보 △AI 기반 기술 적용 △PPA 제도 및 RE100 대응 방안 등 태양광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

오전 세션에서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에너지공단 등 주요 기관이 참여해 “국내 태양광발전 시장 전망과 경쟁력 확보 전략”, “정부의 금융지원 정책” 등을 소개한다. 이어 SSM 박해성 대표는 AI를 활용한 고장 예측과 설비 효율화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발표한다.

오후에는 재생에너지와 PPA 계약, 발전소 유지보수 최적화, AI 기반 운영 혁신과 EMS 시스템 도입, 영농형 태양광 사업모델, RE100 대응전략 등 실무자에게 필요한 고도화된 전략 강좌가 이어진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정부의 신재생 확대 정책과 RE100 확산 흐름 속에서, 사업자들은 기술적 접근뿐 아니라 정책 및 금융환경에 대한 종합적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비는 이달 27일까지 조기등록할 경우 29만7천원(VAT 포함)이며, 일반 사전등록은 33만원이다. 신청은 산업교육연구소 홈페이지(http://www.kiei.com)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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