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에너지 위크'가 9월17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된다. (사진은 작년에 열린 행사 모습)/출처 스마트 에너지 위크 홈페이지
'스마트 에너지 위크'가 9월17일 일본 도쿄에서 개막된다. (사진은 작년에 열린 행사 모습)/출처 스마트 에너지 위크 홈페이지

[투데이에너지 장재진 기자] 일본 도쿄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재생 에너지 기술 박람회 '스마트 에너지 위크'가 오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50년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재생 에너지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RX 재팬이 매년 도쿄와 오사카에서 선보이는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최신 에너지 혁신을 전시하고 획기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 중 하나다 .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수소 및 연료 전지, 태양광, 이차전지, 스마트 그리드, 풍력,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 에너지 전환 및 저장 등 다양한 재생 에너지 기술이 총집결하는 장이다.

에너지 산업의 비즈니스를 가속화하기 위한 최신 기술, 정보, 그리고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핵심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이번 도쿄 전시회에서는 참가사는 500개 이상, 참관객 수는 4만20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 기간중 100명이상의 강연자가 나설 예정이다.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에너지 산업에 종사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행사다.

전시는 수소&연료전자 기술, 태양광 발전 기술, 이차전지와 기술, 스마트 그리드 기술, 풍력발전 기슬, 탄소포집과 활용 및 저장 등 6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되어 있어, 재생 에너지 분야의 광범위한 기술을 심도 있게 탐색할 수 있다.

4개의 특별 전시 구역 탐색: 스마트 에너지 위크에서는 핵심적인 에너지 기술 분야를 더욱 깊이 있게 다루는 4개의 특별 전시장도 만날 수 있다.

스마트 에너지 위크는 전자, 자동차, 제조,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와 탈탄소화(DECARBONISATION EXPO) 및 순환 경제 솔루션(CIRCULAR ECONOMY EXPO) 전시회가 같은 장소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참관객들은 모든 전시장을 자유롭게 오가며 예상치 못한 만남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견할 수 있다. 이는 다양한 산업 간의 융합과 혁신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500개가 넘는 참가사들과 직접 만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수 있는 독점적인 기회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발굴하고,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모색할 수 있다.

산업을 선도하는 리더들과 직접 교류하며 비즈니스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탐색할 수 있다. 이는 참가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에너지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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