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가 물품 지원과 가스 안전점검 등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11일 경기도 내 에너지·안전 분야 주요 공공기관과 함께 수원시 아동복지시설인 수원나자렛집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ESG 문화 확산을 위한 경기도 내 에너지·안전 분야 공공기관 협의체인 '경기으쓱(ESG) 클러스터'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공기청정기와 청소기 후원과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경기으쓱(ESG) 클러스터' 소속 기관에서도 온누리상품권과 전기밥솥 후원, 전기 안전점검, 안전보건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생활 여건 개선을 지원했다.

윤영만 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장은 “생활 현장에 꼭 필요한 안전점검과 맞춤형 물품 지원 등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용어 정리
경기으쓱(ESG) 클러스터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한국에너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본부,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 등 협의체이며 2021년 ‘꿈을 키우는 집’을 시작으로 2025년 ‘수원나자렛집’까지 연속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