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한전KPS 동해사업소(소장 우래연)는 4일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동해시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따뜻한 마음충전 사업' 기금 전달식 및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따뜻한 마음충전 사업'은 동해시 내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동해사업소 기금으로 진행됐다.
이날 동해사업소는 35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심리치료실 환경개선과 '마음충전 키트' 제작에 사용된다.
'마음충전 키트'는 무드등, 스트레스볼, 컬러링북 등으로 구성됐으며, 동해사업소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에 참여했다. 키트는 동해시 지역 30개 가정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된다.
동해사업소 전기팀은 이날 강원남부아동호보전문기관을 찾아 노후된 내부 시설의 전기 안전을점검했다.
우래연 동해사업소장은 "기금을 통해 뜻깊은 사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동해시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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