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사진 왼쪽 2번째)과 김윤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왼쪽 3번째), 김일환 보령원도심상권활성화협의회 회장(왼쪽 1번째), 박경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왼족 4번째) 등 참석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부발전 제공
이영조 한국중부발전 사장(사진 왼쪽 2번째)과 김윤우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왼쪽 3번째), 김일환 보령원도심상권활성화협의회 회장(왼쪽 1번째), 박경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왼족 4번째) 등 참석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중부발전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지자체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4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보령원도심상권활성화협의회와 함께 보령 원도심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인구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령 원도심 상권 활력 제고를 위한 민·관·공 협업 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관별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ESG 경영에 기반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영조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행복동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발전은 지난 2015년 보령 중앙시장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래 전통시장 장보기 앱 개발, 배송 차량 지원 등 인프라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온라인 야시장 개최 지원 등 매출 증대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금융지원 사업을 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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