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녹색연합은 대전충남녹색연합,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와 함께 오는 9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사회혁신센터(커먼즈필드대전)에서 '탈탄소 에너지전환과 재생에너지 자립방안'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1차년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충남권에서의 에너지전환 비전과 경로, 전략과제를 구체화하는 대안 시나리오가 제시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탈탄소 재생에너지 전환과 자립을 위한 전략과제에 중점을 두는 한편 에너지 충족성, 공공재생에너지, 전력 저장 및 유연성 자원 확보 전략도 다룬다.
발표는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과 권승문 연구기획위원이 맡는다. 지정토론에는 충남에너지전환네트워크, 충남환경운동연합, 보령시 에너지센터, 한국환경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권의 재생에너지 자립과 탈탄소 에너지전환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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