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GS파워와 함께하는 어린이 여름축제 삼정워터파크’ 행사가 열렸다./ GS파워 제공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GS파워와 함께하는 어린이 여름축제 삼정워터파크’ 행사가 열렸다./ GS파워 제공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GS파워(사장 유재영)가 지역 아동과 주민을 위한 여름철 대표 나눔 행사로 자리매김한 ‘삼정워터파크’를 올해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GS파워와 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방찬일)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나흘간 삼정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과 어울림터 일대에서 ‘2025 삼정워터파크’를 운영, 무더운 여름 도심 속에서 시원하고 특별한 물놀이 체험을 제공했다.

‘삼정워터파크’는 GS파워의 후원으로 매년 진행되는 지역 밀착형 여름축제로, 지역사회 아동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워터풀장 3개가 설치돼 아이들과 가족들이 물놀이를 즐겼다.

이번 축제는 가족 체험 게임과 공연, 먹거리 부스, 생필품 나눔 마켓, 의료지원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GS파워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인 ‘청춘기부단’이 안전요원 및 부스 운영 등 전반적인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에 활력을 더하고 지역사회 연대 실천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아이와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참 좋았다”며 “아이도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 다른 가족들과 어울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GS파워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여름 축제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지만 특별한 휴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파워는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전문성과 지역사회 상생 가치를 접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며, 실질적인 지역 기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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