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GS파워(사장 유재영)가 ESG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에 앞장서며 안양지역 청소년 10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GS파워는 19일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 함께 ‘2025 ESG 행복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 및 걷기행사’를 개최하고, 장학생 106명(44팀)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5월 14일 GS파워가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재영 GS파워 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장학생 및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의 가치와 실천을 체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장학생들은 걷기 행사와 함께 공기정화 화분 만들기, ESG 성향 연계 직업 탐색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ESG 실천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GS파워는 2022년부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과 협력해 ‘ESG 장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매년 ESG 가치를 문화예술로 표현하거나 일상에서 실천해 온 청소년들을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그 의미를 이어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꾸준한 기부와 ESG 경영을 선도하는 GS파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재영 GS파워 사장은 “장학생들이 도전과 성장을 통해 밝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아가는 데 이번 장학금이 든든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GS파워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며 안양시와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S파워는 지역 기반의 에너지기업으로서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ESG 경영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