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탰다.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은 태안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23일 태안군 일장을 찾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지역특산품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약 600명의 지역민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으며 오는 28일 한 차례 더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은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과 연계해 추진됐다. 지난 8월 호응을 얻은 전통시장 상품권 페이백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캠페인이다.
이용자는 오일장에서 소비한 금액의 50%(최대 5만원)를 지정된 환급소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취약계층의 경우 최대 7만 5000원까지 환급받는다.
행사에 앞선 지난 22일에는 서규석 서부발전 미래사업부사장이 태안군 전통시장을 찾아 이주영 태안군 부군수와 조은상 태안군 오일장추진위원장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만원과 함께 지역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의 뜻을 전달했다.
서규석 미래사업부사장은 "이번 환급행사는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민생 밀착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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