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은 25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본사에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과 데이터 공유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기관 보유 데이터 적극 개방 및 공유를 통한 데이터 협력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 공동 기획 및 수행 ▲데이터 기반 행정 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 및 전문가 교류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및 민간 활용 지원방안 협력 등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 연계와 활용으로 데이터 분석 과제 협업과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가적 데이터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획재정부가 추진하는 '공공기관 데이터 협업과제'의 우수과제로 선정된 '방사성동위원소 불용선원 재활용 플랫폼' 과제 진행을 위한 협력과 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호 AI혁신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공유와 활용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데이터 공유와 협업을 통한 다양한 데이터 활용모델 발굴로 국민의 편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원안위, APEC 기간 테러 대비 원전 방호체계 점검
- 한수원 '임하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준공
- 한수원·발전공기업 국감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 유력
- 한수원, 관내 아동교육기관 찾아 봉사활동 펼쳐
- 한수원, 국내 최초 상업용 수소생산기지 준공
- 한수원, 2년 연속 ESG 경영 분야 대상 수상
- 한수원 사내조직 'ESH' 담수화 기술 국제무대 본선 진출
- 한수원, "미래의 웹툰 작가에게 꿈을"
- 한수원, 2025년 민방위 업무 발전 우수기관 선정
- 한수원, 재난 대응 대규모 훈련 전개
- 원자력환경공단, 한전기술과 해외시장 진출 업무협약
- 한수원, 중소기업기술마켓 구매페스티벌 개최
- 한수원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캠페인 동참
- 원자력환경공단, APEC 정상회담 성공적 개최 지원
- 원자력환경공단 'APEC 히어로 응원 캠페인' 전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