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조직 내 성평등 가치 확산과 차세대 핵심 여성 인재 발굴 및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11일~12일 여직원 대상으로 '2025년 여성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핵심리더로 성장하기 △비즈니스 핵심역량 강화 △마음을 치유하는 명상 프로그램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조직이 요구하는 리더로서의 자질을 점검하고, 자신만의 강점을 바탕으로 한 성장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 교육은 여성 직원들이 입사 초기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경력 전(全)주기를 아우르는 성장경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일반 직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넘어 여성 인재의 경력 개발과 자기 계발을 동시에 지원하는 '성장 플랫폼'으로 설계됐다.
이는 최근 공공기관 인사 정책 기조에 맞춰 '직무 중심 인사 강화와 성별 대표성 제고'를 실현하려는 회사 측 노력과 연결돼 있다.
김준동 사장은 "여성 인재의 성장은 곧 남부발전의 성장과 직결된다"며 "여성 리더들이 조직 곳곳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여성 리더십 교육을 비롯해 직무 중심 인재 양성, 다양성과 포용을 존중하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균형 잡힌 인사시스템과 양성평등 실현을 선도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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