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이상석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태양광사업실에 의해 24일 '2025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 기업이 최종 선정돼 공단이 해당 업체에 협약 체결을 요청했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에너지원별로 보면 △목재펠렛보일러 1개 업체 △소수력 1개 업체 △소형풍력 5개 업체 △수열 3개 업체 △연료전지 27개 업체 △지열 49개 업체 △태양광 448개 업체 △태양열 41개 업체 등 모두 575개 업체다.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온라인으로 접속해 진행하면 된다. 협약 체결 기간은 25일 13시부터 내달 8일까지이므로 기한 내에 참여 제안 시스템에 접속해 협약 체결을 완료해야 한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지난 1월 24일 이 사업 참여 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소형풍력, 연료전지, 집광채광, 소수력, 바이오(펠릿), 폐기물, 수열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에너지원별 면허를 가진 업체들에 대해 3차에 걸친 평가와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2차 평가에선 ①기술인력 보유, ②시공실적, ③기업신용도, ④중소기업 육성, ⑤제조기업, ⑥산업기여도, ⑦하자보증기간, ⑧생산물책임보험(의무), ⑨A/S전담기업, ⑩사업기간 준수율, ⑪A/S미이행실적 및 근무 기간, ⑫의무사후관리수행, ⑬보급사업 감점이력 ⑭사건사고 유발 ⑮중소기업 제조 설비 사용 등의 평가 항목에서 계량 평가를 거쳐 총 합산 점수가 70점 이상인 기업으로 한정해 선발했다.
참여 기업으로 최종 선정돼 협약 체결 진행 중에 시스템 오류가 발생할 경우엔 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태양광사업실(☎ 1855-3020, 052-920-0820)이나 keabpm@energy.or.kr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