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추석 명절은 이웃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추석맞이 전사 봉사활동 임팩트위크'를 시행 중이다.
봉사활동 임팩트위크는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제공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하자는 다짐을 위한 한수원의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본사 및 전국 사업소에서 3주간 지역 밀착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11일 본사 상생협력처에서는 자매마을인 경주시 외동읍에 방문해 경주 지역 연합 봉사활동 '찾아라 행복마을(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협업)'에 참여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
전 사업소에서는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 및 지역 복지시설 방문 물품 기부 및 봉사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고리, 새울본부는 지역 취약계층 대상 밑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한빛본부는 복지 소외계층에 생필품 '행복꾸러미' 전달, 월성본부는 저소득가정에 명절 선물세트 전달과 복지시설 후원을 한다.
한울본부는 지역 취약계층 400가구와 복지시설 13개소에 농수특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추석을 맞아 임직원들이 진정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황주호 사장은 "집중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한수원은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안전한' 원전 해체 놓고 한수원-기업 공감대
- 한수원, 밸브 전문 중소기업 '삼신'에 기술 이전
- [분석] ‘원전 르네상스’ 시동 건 韓 정부...EU 법원 판결이 가져올 산업지형 변화
- 정부, 원전 예산 9천억 ‘전폭 지원’...신규 건설은 재검토?
- 한수원, APEC 바이어 초청 K-원전 Biz 로드쇼 개최
- 한수원, 변환우라늄 안정적 수급망 확보
- [에너지 인사이트] 체르나보다 원전 설비개선 착공...글로벌 원전 시장 선도 기대
- 2034년 i-SMR 첫 운전 전망...李 정부, 원전 르네상스 본격 시동
- 한수원 고위 경영진 '내부통제' 강화 선언
- 한국수력원자력 "안전은 비용 아닌 투자"
- 한수원, 국내 중소기업 일본 원전·신재생 시장 개척 지원
- 한수원, 2025년 민방위 업무 발전 우수기관 선정
- 한수원, "미래의 웹툰 작가에게 꿈을"
- 한수원 사내조직 'ESH' 담수화 기술 국제무대 본선 진출
- 한수원, 2년 연속 ESG 경영 분야 대상 수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