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 기관 최초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 /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제공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기관 최초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 /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원장 이나영)이 19일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 주최로 열린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 기술원은 이번 선정이 원자력안전위원회 산하기관 최초라고 밝혔다. 

품질경쟁력우수기업은 품질혁신, 고객만족, 경영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표창하는 제도로 올해는 제조업, 서비스업 등 부문에서 총 59개 기업이 수상했다.

기술원은 ▲서비스품질 ▲전략관리 ▲기업문화 ▲인재육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특히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교육기관경영시스템(ISO 21001) 등 국제표준인증을 통한 품질관리 체계 강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나영 원장은 "원안위 산하기관 최초로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규제품질 및 연구행정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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