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율이 저조할 것이라는 당초 우려를 깨고 배송센터 시범사업에 10개 사업자가 신청서를 마감한 것으로 나타나 본격적인 실사가 진행되고 있다.산업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하나안진회계법인, 한국LP가스공업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로 구성된 실사팀은 17일부터 2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한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에 나선 상태다. 배송센터 시범사업 신청서를 제출한
한국가스공사가 창립 제22주년을 맞아 17일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창립기념식을 가졌다.이날 이규선 사장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국내 가스시장은 진입장벽이 허물어진 상황으로 경쟁은 이미 시작됐다"라며 "새로운 시대에 경쟁력있는 기업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시장선도기업으로서 강력한 리더십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창립 22주년을 맞은
한국가스공사가 미얀마 A-1 광구의 10%지분참여에 이어 A-3광구에도 10%의 지분을 참여한다.가스공사는 17일 화상회의실에서 제8회 경영기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미얀마 A-1광구 지분 참여사업 기본계획 2차변경(안)'과 '미얀마 A-3광구 지분참여사업 기본계획(안)'을 심의했다.이같은 안건은 오는 26일 팔래스호텔 12층 라일락룸에서 열리는 제
SK가스와 E1 등 LPG수입사간 치열한 눈치 경쟁을 벌였던 포스코 열조용 LPG공급이 최종적으로 절반씩 공급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포스코는 지난 9일 LPG수입양사로부터 입찰신청을 받았지만 금액이 높아 1회 유찰시켰으며 공급금액을 하향 조정해 각사가 50%의 비율씩 공급하는 것으로 18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LPG수입사가 포스코에 공급하는 열조용
2006년부터 수요자 중심의 지리정보 구축, 지리정보체계 유관기술 및 관련 정보화 정책과 협력적 발전 등에 기본방향을 둔 제3차 국가 GIS 구축사업이 추진된다.건설교통부와 국토연구원은 지난 10일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제3차 국가 GIS기본계획 공정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서는 최원규 건교부 'NGIS팀장이 제3차 국가 GIS 기본계획 기조', 사공호
일본 LP가스판매업계가 다양한 부대사업으로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생수사업에 이어 에어컨 세정 사업도 활기를 띄고 있어 사업적 특성을 이용한 부대사업이 성공을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에어컨 실내기의 세정사업을 볼란터리 체인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는 ACB협회는 최근 "LP가스판매업계는 상당수의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음으로 고객과의 강력한 접
한국가스공사 노조가 지난해 5월 27일 성남지원에 제출한 ‘주주총회 결의 무효 청구의 소’에 대한 선고가 이달 26일 열린다.가스공사 노조는 지난해 3월 가스공사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된 이영순, 김병섭 비상임이사가 주주협의회의 논의 절차 등 관련 법 제도를 무시하고 정부에 의해 일방적으로 선임되었다는 이유로 주총 결의 무효 청구소송과 비상임이사 직무정지
제2차 공모에서 마저 사장을 선출하지 못한 한국가스공사가 사장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를 10월 31일경 개최할 계획이다.가스공사는 오는 26일 팔래스호텔 12층 라일락룸에서 제250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지난 8월 12일 개최예정이었다가 연기한 임시주주총회를 9월 15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주총에서는 1차공모 실패 이후 2차공모에서 후보자로 추천된 김균섭
한국가스공사가 발주한 LNG선박 4척을 수주를 둘러싸고 국내 해운선사와 조선업계간 짝짓기가 한창인 가운데 STX팬오션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는 등 국적 LNG선박 발주가 다시 도마에 오르고 있다.현재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운선사는 이미 LNG 국적선을 운항중인 현대상선, SK해운, 한진해운, 대한해운 등 운항선사와 신규로 LNG 운항사업에 참여하
포스코가 포항제철소에 자가용 LNG를 직공급하고 있는 가운데 포항도시가스의 배관망 이용을 둘러싸고 포스코와 포항도시가스가 이견을 보이고 있다.이는 포스코가 지난 7월부터 자가용 LNG를 직공급하면서 포항도시가스의 배관 이용을 끝내고 자가 배관을 이용하려 하고 있기 때문이다.즉 포스코가 그동안 포항도시가스 배관을 이용해 산업용을 공급받았지만 직공급 이후 포항
7월 한달동안 LPG품질 위반을 한 업체가 12건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품질검사 강화 및 불량 LPG소비자 신고포상제 등 대책이 시행되고 있는데 불구 LPG품질위반 건수는 줄어들지 않아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아직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한국석유품질검사소 등에서 집계한 7월 LPG품질검사 현황에 따르면 7월
올해 3월말까지 LPG용기보관실 면적을 12㎡로 확장해야 하지만 법적 요건을 아직 충족시키지 못한 LPG판매소가 전국적으로 44개소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월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발표한 LPG판매시설 소규모 용기보관실 확장 현황 및 대책에 의하면 개선대상 818개 LPG판매소중 63%에 해당하는 518개소만 12㎡ 용기보관실 면적을 확충하고
최근 10년간 도시가스사고가 현저히 줄어들고 있지만 공급시설 공사시 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를 위해 안전작업 수칙 및 작업공정 준수, 배관 분기(가스백) 작업시 절차 준수, 공사관리 감독 및 안전교육 강화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매년 발행하는 사고연
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로 피서를 떠나는 지금.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행 이규선)에서는 영어캠프의 열기가 뜨겁다.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KOGAS 하계 영어캠프’는 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6박7일 일정으로 2회차로 나누어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영어캠프는 노사의 긴밀한 협조와 공감대
서울도시가스(대표 안병일)는 자사가 100% 지분을 보유한 호주 현지법인(SCGAU PTY LTD)이 한국석유공사, 호주 NEXUS ENERGY사와 함께 호주 멜버른 남쪽 해상 깁스랜드 분지에 위치한 탐사광구(VIC P56&49)에 대한 지분참여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참여지분율은 서울도시가스 20%, 한국석유공사 30%, NEXUS
올해 안으로 도시공원내에 도시가스 정압기를 설치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하지만 관련 법 소관 부처인 건교부는 최소 3만㎡ 이상 규모의 공원에만 정압기를 설치토록 한다는 방침이어서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도시가스협회는 지난 5일 건교부를 방문해 도시공원내에 정압기를 설치할 수 있는 공원의 규모를 1만㎡ 이상으로 변경해줄 것을 공식 건의
서울시의 올해 도시가스 공급비용 산정작업이 늦어지고 있다.현재 서울시를 제외한 모든 시도가 공급비용 산정작업을 마치고 다른 업무에 들어가거나 휴가를 맞이하고 있지만 서울시는 휴가철이 끝날 무렵인 8월 말이나 늦어도 9월 중순 이전에 최종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서울시는 공급비용 산정 연구용역 결과 지난해 미반영분 1,24원/㎥을 포함해 3.47원
충남도시가스(대표 나성화)는 지난 4일 본사 강당에서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상반기 경영현황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부문별 담당임원의 상반기 경영실적 보고 및 현황설명에 이어 최고경영자와의 대화순으로 진행됐다.나성화 대표는 "중간관리자로 구성된 중기경영계획 T/F팀에서 향후 회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위치에서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수치화
사할린Ⅱ 프로젝트의 인도시기 지연, 예멘 LNG 프로젝트의 본계약 지연 등으로 2008년부터 도입 예정인 장기 천연가스 LNG 도입에 차질이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국가스공사와 장기 LNG 도입계약을 체결한 러시아 사할린Ⅱ 프로젝트의 LNG 인도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사할린
지난달 13일 국회 김혁규 의원이 입법발의한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에 대해 입장정리를 못했던 도시가스 업계가 최근 법안 폐기(반대) 입장을 공식 표명했다.또한 김혁규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의 수정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그 수정안에 따라 도시가스 업계가 또 어떤 입장을 표명할지 주목된다.한국도시가스협회는 최근 산자부에 도시가스사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