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박종일 신평종합가스 대표의 본업은 LPG판매사업이지만 의용소방대 활동을 하며 위험하고 부적합한 가스시설을 개선하고 화재 예방에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 귀감을 사고 있다. 친구 소개로 지난 2009년 LPG판매사업을 시작하게 된 박종일 신평종합가스 대표는 의용소방대로 화재 현장에서 활동하며 화재예방과 가스안전을 챙기면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 당진 신평 LPG판매사업자인 박종일 대표는 “농어촌 지역인 당진 지리에 밝아 무심코 위험하고 부적합 가스시설을 지나치지 않고 관심을 가질 때 가스안전을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굿바이카(주)는 자동차폐차 및 자동차중고부품 내수 및 수출하는 전문 업체에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재사용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양주와 이천에 폐차장을 두고 연구실까지 겸비해 폐차 회수부터 검증 및 연구개발까지 전주기로 진행하고 있다. “어떻게 어디에 재활 용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품고 전기차 배터리 뿐만 아니라 모터 및 연료전지스택까지 재사용을 통해 새롭게 재탄생시키는 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남준희 굿바이카 대표를 만나봤다. /편집자 주■굿바이카 주요 추진 중인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파리협정을 준수하고 지구온난화를 1.5도로 제한하기 위해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순배출 제로를 달성해야 한다. 온실가스와 기후변화 등 환경문 제에 대응하기 위해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에너지 전환은 시대의 과제이다.에너지전환은 발전믹스(Mix)의 변화를 넘어 전체 에너지 믹스 최적화와 저효율 소비구조 개선, 에너지산업 육성 등을 포괄하는 에너지 전반의 혁신으로 정의되고 있다. 탄소중립으로의 이행을 위해 전통에너지원인 석탄 비중을 줄이고 친환경에 너지원인 재생에너지와 수소 등의 비중을 늘리는 것이다.우리나라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23년간 에너지진단 시장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아텍에너지는 이번 세계기후산업 EXPO에서 진단 수행 현황 및 고객 만족도 등을 인정받아 우수진단기관으로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텍에너지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중소기업들도 탄소감축 및 ESG 진단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늘 현장에 답이 있다는 김익환 아텍에너지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이번 세계기후산업 EXPO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셨는데.저희 아텍에너지는 2000년 설립된 에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수많은 에너지가 우리주변에서 우리의 삶을 움직여주고 있으며 그 많은 에너지 가운데 LPG의 강점은 언제, 어느 곳에서나 바로 사용 할 수 있는 이동과 시간을 지배하는 아름다운 환경에너지라고 한마디로 정의하고 싶습니다”함광모 대표는 경기도 여주와 이천의 경계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여주LPG충전소를 2017년 인수한 이후 변화를 거듭하는 환경에 적응하며 전국 상위 판매량을 자랑하는 충전소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그 누구도 예측 할 수 없었던 코로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에너지 비용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그 어느때보다 효율적인 에너지 운용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노준석 한국알파라발(주) 에너지 사업본부 프로는 에너지 환경 변화에 따른 업계의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식품, 음료, 제조, HVAC 등 산업에 설치된 주요 장비는 화석 연료 및 천연 자원 활용으로 만들어진 에너지를 대량으로 소비하기에 급격히 상승한 화석 연료 가격과 환경 규제는 기업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변화에 어떻게 적응하느냐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가가호호 방문이 필수인 LPG판매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LPG판매사업의 위상과 나쁜 이미지를 개선시켜 나갈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지난 2019년 5월 당진LPG가스협회를 발족시켜 이끌고 있는 임상묵 회장은 “비록 3D업종으로 치부받는 LPG판매사업의 한계를 뛰어넘어 부적합 LPG시설을 금속배관으로 전환하고 타이머콕 무료 보급사업을 통해 안전은 물론 LPG사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1988년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도시가스업계는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자이기 때문에 지역밀착형 지원활동에 적극 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각 도시가스사들은 최근 지역 곳곳에서 다수 발발한 산불에 대한 피해성금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안전확대를 위해 지자체와 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최근 난방비가 이슈가 되자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 도시가스사도 있었다. 이에 도시가스업계가 지역사회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알아봤다./편집자 주■해양에너지, 지역안전확보 추진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위치한 A 아파트 공동배 기구에서 막힘 현상이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상하수도관, 열수송관, 도시가스관, 송유관, 전력선 등 지하매설배관 중 상당수가 20~30년 이상 노후화됐다. 간혹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인한 지하매설배관 사고로 인·물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이러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첨단 기술이 속속 개발되며 현장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첨단 기술은 인간이 할 수 없는 때로는 놓치는 부문을 보완해주며 점차 적용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 매설배관 운영사에서는 첨단 기술을 접목해 안전 강화에 나서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윤서연 기자] 정부는 지난 2월 올해 수소차 1만7,000대를 보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해 환경부는 연말까지 총 320기를 구축하고 국토부는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수소교통복합기지,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등 교통물류 거점별 수소충전소를 확대할 방침이다. 수소시대를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모빌리티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수소충전소의 설계, 시공 및 유지보수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다. 그중 코스테크는 수소충전소 설계부터 유지보수까지 다방면에서 활발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직영 시공팀을 운영하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5개 발전공기업(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이 유해물질 저감 및 탈탄소 설비 구축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바짝 다가서고 있다. 이들은 폐기물 자원화 사업에도 적극 투자하면서 자원순환에도 앞장서고 있다. 산업혁명, 1일 생활권 등 인류의 발전과 동시에 이상기온,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는 지구를 병들게 만들었다. 이에 전 세계는 탄소저감과 자원순환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을 시대적 과제로 삼고 목표치 달성을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우리 생활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준
[투데이에너지 박병인 기자]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은 산업기술혁신촉진법 제 6조 3항에 의거해 미래산업 성장동력 분야 및 핵심기술 개발을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글로벌 산업강국을 위한 세계 최고의 산업기술 Think & Do Tank 역할로서 산·학·연의 역량을 결집할 수있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에너지기술혁신정책 아젠다 발굴 및 전략수립을 수행하고 있다. 이원용 MD는 R&D전략기획단에서 에너지분야에서 R&D의 심의와 함께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할 시 각 기관을 연결하고 총괄하는 중책을
[투데이에너지 이정헌 기자] 경상남도 창원시 귀곡동. 마산만을 끼고 있는 드넓은 대지에 두산에너빌리티 창원공장이 위치해 있다. 이곳은 전체 면적만 430만m²에 달한다. 축구장 660개가 붙어있는 격이며 여의도 면적 1.5배에 해당하는 규모다. 5월의 쾌청한 날씨와 함께 기자는 15일 이곳 창원공장을 찾았다. 지난 정부 당시 탈원전 정책으로 침체기를 맞았던 원전 산업이 현 정부 출범과 함께 다시금 꽃을 피우면서 이곳의 분위기도 사뭇 활기를 띠고 있었다. 특히나 부활의 첫 신호탄이라고 할 수 있는 신한울 3·4호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경동나비엔이 냉난방공조(HVAC, Heating, Ventilation, Air Conditioning) 시장 공략에 나선다. 경동나비엔은 올해 북미를 시작으로 난방과 온수는 물론, 실내 공기질 관리, 냉방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며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를 향한 발걸음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평택에 기반을 둔 글로벌 생산기지 서탄공장을 확충하고 시스템 고도화에 나선다. ■서탄공장, ‘K-보일러’ 성공 신화 견인경동나비엔의 글로벌 생산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온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또는 온수기를 가동해야 한다. 가동한다고 해도 바로 온수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물이 데워지기까지 시간이 소요된다. 온수가 나오기 전까지 물을 빼줘야 하기에 물을 흘려 버려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기술이 최근 신기술(NET) 인증을 받았다. 경동나비엔이 AI 기술을 적용한 온수 중심 보일러 ‘나비엔 콘덴싱 ON AI’로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NET 인증을 획득한 기술을 적용한 ‘온수레디 시스템&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냉매 규제는 대기오염 문제와 관련이 있다. 냉매는 냉장고, 에어컨, 차량 냉각 시스템 등에서 사용되는 화학물질로 일부 냉매는 오존층 파괴와 온실가스 배출을 유발한다.지구를 지키는 역할을 하는 오존층은 자외선을 흡수해 지구상의 생명체를 보호한다. 오존층은 오존분자에 의해 구성돼 있는데 일부 냉매는 오존 분자를 파괴해 오존층이 얇아지고 자외선이 지구 표면으로 직접 들어올 가능성이 높아진다.또한 일부 냉매는 온실가스 역할을 한다. 온실가스는 지구의 기온을 상승시키는데 이는 기후변화를 야기한다. 온실가스 배출을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착용은 자율화가 됐지만 온라인 여론조사에 따르면 ‘실내에서 마스크를 계속 쓸 것’이라 대답한 사람이 응답자의 70% 이상 나오는 등 실내공기질에 대한 불안은 지속되고 있다.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한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거나 공기청정기를 각 공간마다 배치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날씨, 미세먼지 등의 외부환경과 이산화탄소와 비말농도 제거에 취약했던 공기청정기로만 실내공기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환기시스템&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LG전자인 상업용 가스식 시스템에어컨(Gas engine driven Heat Pump, 이하 GHP)인 ‘GHP 슈퍼3 플러스(GHP SUPER Ⅲ PLUS)’는 배출가스 저감장치인 삼원촉매장치가 장착돼 강화된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인증을 받은 국내 첫 제품이다. ‘GHP 슈퍼3 플러스’는 초미세먼지, 지구온난화 등을 유발하는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THC) 등 기존 GHP에서 배출되는 유해한 배기가스를 15ppm, 90ppm, 90p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우려와 비판들이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부담 줄인 산업부문, 상향된 전환부문을 비롯한 국제감축과 CCUS 등 문제는 꼬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탄소중립은 더이상 계획이 아니라 생존문제이다. 무책임한 계획만 앞세우지 말고 실현 가능한 대책이 시급한 때이다. /편집자 주환경부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탄녹위)는 지난해 3월25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 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안’을 확정했다. 탄소중립기본법 부칙 제
[투데이에너지 차기영 기자]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대표 김경록)이 탈탄소를 위해 육불화황(SF6)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배전반 SF6 Free AirSeT을 선보였다. AirSeT은 공기 절연 션트 진동 차단 기술(Shunt Vacuum Interruption, 이하 SVI)을 사용하는 친환경 디지털 수배전반이다.SF6가 배전반 내에 전혀 사용되지 않으므로 환경영향을 줄이고 가스를 사용하지 않기에 배전반 폐기 시 가스 처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또한 다른 대체 가스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향후 규제 조치와 관련된 염려사항도 전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