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아시아 최대 에너지 전시회라고 불릴 정도 월드 스마트에너지 위크의 위상이 커지고 있다. 올해 3월3일부터 5일까지 일본 도쿄 빅 사이트 전시장에 열린 에너지 위크는 올해도 8만명의 참관객이 몰릴 정도로 그 규모가 커졌다. 참여 업체수는 1,430여개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 8개 전시회에서 9개로 1개 전시회가 추가됐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국내풍력사업의 경우 환경적인 측면에서 해외와 비교 시 불리한 점이 많고 정책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도 사실이지만 육상풍력만 보더라도 최소 1GW의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성장 희망이 있다” 국내 1세대 풍력기업인 유니슨에서 엔지니어로 오랜 세월 국내 풍력발전사업에 종사하다가 대표자리까지 오른 류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는 화력발전이나 원전에 의존해온 에너지패러다임을 우리 모두가 바꿔나갈 수 있도록 육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 그런데 정부가 계속 시장논리만 적용하며 현 RPS제도 개선의 의미가 없다면 확대에 아무런 의미도 없는 신재생이 될 것이다”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대규모 기업과 발전소만이 아닌 일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지난해 말 ‘제12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이 발표됐다. 정부는 향후 15년간 공급인프라 건설에 7조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여기에 함께 제시한 ‘천연가스산업 발전 전략’도 눈에 띈다. 전략에 따르면 기후변화 대응능력 제고할 에너지로 천연가스를 부각시키겠다는 것이다. 온실가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우리의 확실한 안전의식이 고객의 가스안전과 재산을 지켜준다는 신념 아래 전 LPG업계로 안전의식이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연간 LPG판매량에 kg당 1원씩 적립해 이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전인권 경춘에너지 대표는 “고객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안정적으로 LPG시장을 잘 지켜 나가고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한 노력과 협력을 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김창덕 (주)조이에너지 대표는 “셰일가스로 인해 LPG가격이 인하되면서 도시가스 등 다른 연료 대비 가격 경쟁력이 생긴 LPG시장을 위해 사업자간 노력과 협력이 다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가
[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박기동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제11대 한국가스학회 회장으로 취임하며 사장직과 학회장을 겸직하게 됐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와 관계자들은 어느 때보다 기대가 높다. 박기동 회장은 설립된 지 20년이 되는 가스학회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이겠다며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신임 박기동 학회장에게 취임 소감과 향후 운영 방안에 대해 들
[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지난해는 어느 해보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높았다. 이는 세월호 사고 이후 대형사고가 일어나면서 대형재난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져 안전이 여느 때보다 강조하게 됐다. 그래서 정부는 선제적 예방책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관리체계와 함께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이른다.이에 가스안전공사는 먼저 가스안전교육원의 시설과 순회교육 등의 교재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김호성 이사장은 “현재 논의 중인 파리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 신기후체제가 출범하게 되면 우리나라는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BAU)대비 37%의 온실가스를 감축해야 한다”라며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원자력발전을 일정비중 이상 유지해 나가는 것이 불가피한데 원전정책
[투데이에너지 조규정 기자] 해외자원개발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처하고자 시행된 자원개발 특성화대학사업은 1단계 인재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거쳐 2단계 컨소시엄을 구성해 연구 중심 프로그램으로 개편됐으며 이 사업에 선정된 각 대학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양대학교는 선정된 대학들 가운데 1단계, 2단계 사업에 모두 참
[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최근 암모니아 가스 사용량이 증가하고 사고발생빈도도 높아지자 이를 검지할 수 있는 기기 필요성이 대두됐다. 또한 기존의 암모니아 검지기가 있음에도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는 추세다.이런 와중에 국내의 한 기업이 세계 최초로 암모니아 레이저 검지기를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소식에 국내·외 암모니아를 사용하는 업체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가격과 물량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LPG판매업체가 재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한상현 전남가스판매조합 이사장은 “소형LPG저장탱크 보급 확대로 인해 400여개가 넘는 LPG판매사업자가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투데이에너지 박상우 기자] 지난 16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18개의 단체와 4명의 개인이 각 분야별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중 대통령상 안전문화부문은 하동명 세명대학교 교수가 수상했다. 하동명 교수는 지난 1994년 교수 임용 후 화공안전, 가스안전, 소방안전 분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3세대 수소버스 완성해 평창동계올림픽 투입”2009년 2세대 수소버스 선 보인 후 6년만에 개발 나서평창동계올림픽 통해 수소차 홍보…특별 세레머니 준비 기대와 염려가 교차했다. 수소연료전지차(FCEV)의 기술적 우위를 확신했지만 향후에도 유지해 나갈 지는 장담하지 못했다. 수소차는 충전인프라가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바일란트그룹은 어떠한 회사인가.바일란트그룹은 1874년 요한 바일란트에 의해 설립된 냉·난방·공조 및 신재생에너지 기기 제조회사다. 1894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욕조 온수용 가스보일러의 국제특허를 획득해 판매를 개시했고 1905년 벽걸이형 온수기, 1924년 중앙식 가스 보일러 등을 최초로 개발하면서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우리나라가 삼수 끝에 차기 국제가스연맹(IGU) 회장직을 맡게 됐다. 2018∼2021년까지 3년간 세계가스산업을 선도하는 막중한 자리다. 차기 회장 당선의 기쁨도 잠시. 국제 수장역할을 위해 준비해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IGU가 개최하는 세계가스총회(WGC)가 2021년 우리나라에서 열리기 때문이다. WGC2
[투데이에너지 장성혁 기자] “기술개발 과제, 상용화 직전까지 연결성 지녀야” 내년 상반기 수소·연료전지분야 4~5개 과제 선정할 듯산업체방문 늘리고 업계 간담회 정례화 추진계획도 언급 업무를 시작한 지 4개월이 지났다. 낯선 공간과 새로운 업무를 생각하면 여전히 적응하기 힘든 시간으로 여겨지지만 기다려주는 자리도 아니다.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길이 있어 내가 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는 곳이 길이다라는 말처럼 지난 31년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쌓은 석유, 가스 등 에너지산업분야의 전문 식견과 풍부한 공직경험을 통해 새로운 삶을 위해 도전하는 취지에 부응하고 지역난방기술이 글로벌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하는 데에 크게 기여하고자 한다”이병욱 한국지역
[투데이에너지 조재강 기자] “안전 의식을 바꾸기 쉽지 않지만 무사안일주의에 대한 타협은 절대 잊을 수 없다” 이승희 한국가스공사 재난안전관리팀 팀장은 소신을 이같이 밝히며 “제도·절차를 완성해도 그에 맡는 의식수준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승희 팀장은 가스공사에서 13년 이상 안전재난분야에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최근 산업부가 여러가지 에너지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중 열병합발전설비도 하나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지지로 초기에 좌초되지 않고 안정적인 시장을 형성할 수 있었으면 한다”국내 에너지산업에 대한 조길구 (주)RNP엔터프라이즈 대표의 말이다.조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