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녹색성장의 주역이 되기 위해 산림청에서는 바이오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목재펠릿보일러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목재펠릿보일러가 본격적으로 보급된지 3년이 지난 현재 보급사업에 참여했던 기업의 부도로 인해 A/S가 도마에 올라 있으며 현재까지는 경제성을 확보하고 있으나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목재펠릿가격이 향후 목재펠릿보일러 확
[투데이에너지 김원규 기자] 지난 4월7일부터 7월6일까지 국내 정유4사는 기름값을 리터당 100원씩 인하했다. 이 특별인하는 결국 정유4사에 엄청난 영업 손실을 입혔다. 하지만 소비자들의 피부에 와 닿은 효과는 없어 보인다.이는 당시 언론보도 등에 ‘정유사의 자발적 할인’으로 알려지면서도 항상 뒤에 ‘물음표’가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동절기에 접어들었지만 다소 따뜻한 날씨가 계속돼 오다가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본격적으로 가스수요가 급증하는 시기가 돌아 왔다.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5일 동절기 천연가스 수급관리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동절기(2011년 10월~2012년 3월) 천연가스 예상수요가 전년 동절기 2,097만톤 대비 261만톤(12.4%) 증가한 2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최근 지경부에서 세계 3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해상풍력 마스터플랜을 발표하면서 국내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풍력시스템 기업뿐만 아니라 해상풍력단지의 설계 및 제작, 시공, 운영, 인증 등 해상풍력 조성사업에 참가하는 모든 분야의 기업들에 대한 체계적 지원방안을 단계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환경회의가 36개 환경단체를 대표해 경유차량의 환경성이 LPG택시에 비해 우수하다는 충분한 입증이 없어 이명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관련 법안이 통과되는 것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들 단체는 일반 차량에 비해 운행거리가 길고 정체 및 저속구간이 많은 시내 도로주행을 하는 택시의 특성상 일반 시민에게 대기오염 피해를 전가시킬 우려가
서울시가 집단에너지사업과 관련해 열요금을 인하하겠다고 밝힌 지 벌써 1년여 시간이 흐르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소각폐열을 확보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으나 이에 따른 영향력은 미미해 실질적인 대안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결국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열병합시설 확장 및 소각폐열 광역화 등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데 서울시가 이
최근 한국동서발전이 바이오매스 전소발전소를 오는 2013년 3월말 준공예정으로 현재 환경영향평가 및 공사계획인가를 완료했으며 지자체로부터 건축허가를 취득하는 절차를 추진 중이다.RPS제도에서 석탄에 바이오매스를 혼소해 전기를 생산하면 바이오매스 사용량 만큼 RPS 의무량으로 인정한다.특히 목질계 바이오매스 전소발전은 신재생에너지원별 가중치 1.5를 받는다.
자원개발과 신재생에너지 발전동향 및 양자의 균형을 주제로 한 ‘제1차 에너지·자원개발 미래전략 포럼’이 3일 개최됐다. 이 포럼은 △미래 에너지 안보 자립을 위한 전략 수립 △에너지ㆍ자원개발기업의 글로벌경영 전략 수립 △자원개발 및 신재생에너지분야의 융합과 해외동반진출 전략 수립이라는 3가지 목적을 둔 포럼이었다. 유한자원
가스냉방 보급이 여전히 부진하다. 특히 GHP 보급 실적은 충격적이기까지 하다.올해 3분기까지 808대가 보급됐으며 연말까지 1,000여대 정도가 보급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GHP가 한창 잘 나갈때의 분기실적에도 못치는 수량으로 그만큼 GHP업계가 위기라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 이렇다보니 한때 20여개가 넘던 에이전트들도 현재 제조사당 1개 에이전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얼마 전 한국선급이 풍력분야 국제 공인인증기관으로 선정됐지만 대기업을 중심으로 국내 풍력시스템기업들은 DNV, DEWI-OCC 등 해외 인증기관을 통한 인증절차를 계속하고 있다. 국내 내수시장을 국제시장 수준으로 강화하기 위해서라도 국내 인증기관의 트랙레코드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에 모두가 공감하고 있지만 국내기업들은 국내 인증기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가스요금이 너무 올라 자가열병합발전 운영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이는 대한도시가스가 지난 24일 개최한 ‘2011년 자가열병합발전 아파트 실무자 워크숍’에서 나온 아파트 실무자들의 공통된 목소리였다. 비록 이 워크숍은 대한도시가스 1개 기업이 개최한 자체 행사였지만 나름 중요한 메시지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일반 음식점에서 촉발된 카드 수수료에 대한 불만이 석유는 물론 LPG업계로 옮겨 붙었다. 세금을 제외한 순수 매출액을 기준으로 볼 때 이들 업종의 실질적인 수수료 부담이 크다는 불만 때문이다. 에너지 업종의 특성상 수요가 많은 동절기에는 국제가격이 크게 오르고 이에 따라 수수료 부담도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이다. 택시유류면
[투데이에너지 김원규 기자] 지금까지 유사석유의 유통으로 1조6,000억원 가량의 세금 탈루가 발생했으며 지난달에는 수원과 화성 소재의 주유소에서 유사석유 저장탱크 폭발사고로 사상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지경에 다다르자 정부는 14일 유사석유제품 근절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유사석유와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단속권한 강화의 세부 내용은 석유관리원에 시설점검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최근 9.15정전사태를 기점으로 국가 에너지정책에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력수요예측이 잘못됨에 따라 지식경제부의 장관이 자리에서 물러나는 등 정부는 책임공방에만 여념이 없고 정작 중요한 에너지믹스정책의 오류에 대해서는 뒷전이다.업계는 정부가 녹색성장을 정책기조로 삼고 열심히 달려왔지만 전력과 전력 외 에너지로 양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최근 진행되고 있는 국감에서 소형풍력 보급사업으로 설치된 발전기 대부분이 정상가동되지 않은 점과 전력발전량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 등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 관계기관이 직접적인 풍황조사 과정 없이 기존의 자료만으로 설치기준을 마련한 것만이 문제가 아니다. 설치업체 대부분이 중소기업이어서 어느 순간 자금난으로 도산할 지 모른다는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지난 9월15일 정전 사태가 일어난 지 한달이 다 돼 간다.정전 발생 후 정부 및 관련기관은 정전 문제에 대한 정확한 진단도 못 내린 체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다음날(16일) 긴급 소집된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는 최중경 장관의 사과와 전력수급 상황이 급변할 것으로 예측하지 못해 사전예고도 없이 순환정전의 조치
[투데이에너지 김원규 기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사퇴가 석유업계 정책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최 장관은 지난 1월 취임해 기름값 인하에 주력해왔다. 최 장관은 ‘회계사 출신이니 직접 기름값 원가를 계산해 보겠다, 영업이익이 나는 정유사들은 성의표시라도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 시장을 겨냥한 직접적인 어록들을 많이 남기며 시장을 압박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미국과 유럽지역의 재정위기가 실물경제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청와대와 정부는 위기관리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비상경제체제를 가동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런 우려는 석유와 LPG 등 국내 에너지 산업에도 예외 없이 적용되고 있다. 요동치고 있는 환율이 대표적이라 할 것이다. 글로벌 경기침
[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전 국민의 1/4이 살고 있는 서울. 그만큼 에너지소비량도 많은 것은 당연해 보인다. 하지만 서울시에는 에너지를 관할하는 별도기관 없이 구성원도 몇 명되지 않는 부서로 운영되고 있다. 무엇보다 대부분 에너지 관할 부서를 한직으로 여김에 따라 서둘러 다른 부서에 가기만을 고대하고 있다는 것이다.최근 서울시의 에너지담당 사무관이 발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1년간 연임하게 됐다.23일 한국가스공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1년 임시주주총회’에서 주강수 사장 재선임의 건이 의결됐다.주강수 가스공사 사장의 임기만료는 다가오고 있었지만 정부 내에선 명확한 입장 표명이 없었다가 지난달 29일 지경부는 주강수 사장의 연임을 건의키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가스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