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이 제53회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지난 19일 김천 본사와 인근 지역에서 에너지 절약 생활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냉난방 온도 준수, 조명 제어,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당일 경북혁신도시 내 지역 주민들에게는 에너지 절약 문구가 적힌 부채 1천여 개를 배포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동참을 홍보했다. 또한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생활화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술기업인 한국전력기술은 앞서 지난 9일에도 김천 사옥 인근 하천의 수질개선과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미꾸라지 방류 및 EM 흙공 던지기 등 건강한 하천 만들기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한국전력기술은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 및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온실가스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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