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글로벌선도기업협회(협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공단)이 지난 1일 경남 거제시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거제도애광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거제도애광원은 1952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지적 장애인들의 치료·교육·재활훈련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거주시설이다.
이번 후원금은 글로벌선도기업협회가 주최한 자선체육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부금과 산업단지공단의 공동 출연금으로 조성됐으며, 시설 환경 개선과 복지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민동욱 협회장, 윤창배 공단 상무, 송우정 거제도애광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민동욱 회장은 “협회가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는 함께 성장하는 사회”라며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윤창배 상무는 “산업단지와 기업이 함께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문화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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