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 한전기술은 지난 29일 김천 본사에서 김천시(시장 배낙호)와 연계해 「2025 반부패·청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임직원 대상 부문과 지역 초등학생 참여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임직원 부문에는 ▲청렴한 부패취약분야 개선 우수사례 ▲청렴 웹툰 부문이, 김천시 소재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우리지역 청렴 히어로! 그림 부문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총 82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내외 청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평가를 거쳐 총 21건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부문별로는 ▲부패취약분야 개선 우수사례(최우수 1건, 우수 2건) ▲청렴 웹툰(최우수·우수·장려 각 1건) ▲그림 공모전(대상 1명, 최우수 3명, 우수 4명, 장려 7명)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에는 한전기술 윤상일 상임감사와 김천시청 감사실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김천시장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윤상일 상임감사는 "청렴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끄는 핵심 가치"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직과 배려, 약속을 지키는 마음이 담긴 작품들이 어우러져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입상작을 활용해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관련기사
- 한전기술, 커피박 재활용으로 ESG 실천 나서
- 한전기술-원자력환경공단, 방폐물 처분 해외진출 맞손
- 한전기술, 창립 50주년 맞아 지역사회와 상생 행사
- 한전기술, 독일 JBO와 해상풍력 협약
- 한전기술, 김천 어르신께 손길
- 한전기술-남동발전 ESG 협약
- 한전산업개발-한국전력기술, AI 기반 감사업무 협약 체결
- 한국전력기술,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맞춤형 교육 실시
- 한전기술, 창립 5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 한전기술, 생성형 AI 교육으로 디지털 혁신 박차
- 한전기술, 협력사와 품질 동행
- 한국전력기술, 중증장애인 맞춤형 이동 차량 운행 지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