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일 상임감사(사진 오른쪽)와 배낙호 김천시장(사진 정가운데), 김천시노인복지관 김민종 관장(사진 왼쪽)이 PC 및 기부금 전달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전력기술 제공
윤상일 상임감사(사진 오른쪽)와 배낙호 김천시장(사진 정가운데), 김천시노인복지관 김민종 관장(사진 왼쪽)이 PC 및 기부금 전달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국전력기술 제공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태균)이 8일 김천시노인복지관에 PC 15대와 기부금 500만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일환으로 관내 디지털 취약계층인 노인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천시청과 김천시노인복지관과의 협의를 거쳐 지역사회 실제 수요를 반영했다.

기증된 PC와 기부금은 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어르신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일상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증식을 주관한 윤상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기술과 사람은 한전기술의 핵심가치"라며 "김천시 어르신들이 디지털 전환의 혜택을 누리고 더 편리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종 김천시노인복지관장은 "기증된 PC가 어르신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공기업인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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