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용기 재검사기간 시행시기가 2010년 1월1일에서 약 3개월 연기해 4월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지식경제부는 LPG가격 안정과 용기재검사기간 연장으로 인해 줄어든 비용이 LPG소비자에게 조기에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개월 연장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지경부 이학동 에너지안전팀 사무관은 ‘세계 어느나라에서도 볼
지식경제부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제3차 집단에너지 공급기본계획(안)’과 ‘집단에너지 공급기준(안)’ 발표에 이어 열린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은 계획의 적정성 보다는 집단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절약·환경개선효과에 대한 적정성이 오히려 도마에 올랐다. 또 새롭게 마련된 공급기준이 과연 집단에너지 보급에 어떠한
히트펌프 기술은 비교적 오래된 기술로 이미 가정용 냉장고나 에어컨 등에 널리 보급돼 있는 기술이다. 따라서 성숙기를 맞은 기기가 많아 시장은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히트펌프 기술 향상은 눈부시며 효율은 최근 10년간 비약적으로 향상돼 지금까지는 화학연료 연소에 의존했던 급탕 등의 용도에서도 시장이 생겨나고 있다. 일본의 후지경제연구소가
지난해 8월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그린홈 100만호 프로젝트’ 추진방침을 이명박 대통령이 천명하고 ‘그린홈 100만호 프로젝트’가 100대 국정과제로 채택되면서 국토해양부가 주관부처로 2008년 10월 선정됐다. 2008년 11월6일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앞으로 지어지는 주택은 에너지절약형 주택으로
공동 소유하고 있는 벌크로리 1대를 이용해 벌크판매사업 허가를 각각 받은 LPG판매소가 적발돼 논란이다. 벌크로리 판매사업을 위해서는 영세 판매사업자로서는 비용부담이 적지 않아 이를 낮추기 위해 법률규정의 허점을 이용했다는 성격이 강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행정관청의 허가과정에서, 가스안전공사의 기술검토, 완성검사, 정기․자율검사에서도 문제의
Take-out 소형 LPG용기 직판 시범사업을 앞두고 LPG판매업계가 정부 정책에 불만을 품고 과천 저우청사 앞에서 궐기대회를 가졌다.판매업계는 △충전소 소형용기 직판 △435만호 2013년까지 도시가스 연료전환 △재벌기업의 벌크로리 위탁배송 정책 반대 등으로 판매업게가 놓여진 실상을 알리기 위해 ‘생존권 사수 궐기대회’를 갖는다고
2007년 기준 선진국의 원단위는 일본 0.104, 영국 0.137, 미국 0.206에 불과한 반면 우리나라는 0.323에 달하는 것이 우리 에너지소비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돼 왔다. 정부는 에너지원단위와 에너지효율의 개선을 위해 지난 93년부터 ‘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 등을 통해 선국국의 주요 에너지시책을 도입했지만 노력대비 정책
정부가 세수확보를 위해 LPG와 LNG에 적용하는 관세율 조정하겠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LPG를 비롯해 택시업계가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현재 LPG는 물가 관리대상 품목으로 지정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정부의 지속적인 모니터링 대상이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LPG업계도 가격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지만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지는 못하고 있
26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천연가스 열량제도 연구결과 및 개선방안 설명회’에서 제시된 개선방안의 핵심내용은 기존 표준열량제도(10,400kcal/N㎥)를 열량범위제도(9,800~10,600kcal/N㎥)로 개선하겠다는 것이다.이번 개선방안은 지난 2006년 9월부터 시작된 ‘중장기 열량 및 품질제도 연구용
우즈베키스탄에 대한 수르길 가스전·플랜트 금융협력 MOU, 신규 석유광구(2+3) 공동탐사 사업 등 에너지분야에서 총 7건의 MOU와 계약 등이 체결돼 내실있는 우리나라의 자원개발이 이뤄졌다.이명박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을 공식 수행 중인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지난 11일 우즈베키스탄 아지모프 제1부총리를 만나 양국 경제 및 에너지&
정유사별 석유제품 판매가격이 전격 공개됐지만 대다수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주유소 가격과 현실적으로 동떨어진 결과가 나와 논란을 키우고 있다. 정유사의 기름값 공개는 정유사간 경쟁을 촉진시키고 주유소의 바잉파워를 높여 소비자가격 인하를 이끌어 내기 위한 것이다. 정유사는 매주 목요일 석유제품 판매가격을 정부에 보고하고 정부는 주유소종합정보시스템인 오피넷(www
화인텍센추리가 흡수식 냉온수기 고효율기자재 인증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에너지관리공단에서 집계한 흡수식 냉온수기, 멀티에어컨디셔너, 원심식·스크류냉동기 등 공조분야의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흡수식은 7개사 84개 모델, 멀티에어컨디셔너는 2개사 4개 모델, 원심식·스크류냉동기는 3개사 4개 모델이 등록
스웨덴은 1970년대 1차 오일쇼크 이후 석유고갈 및 석유의존도 문제의 심각성을 가장 먼저 인식한 국가다. 이렇다보니 1970년대부터 바이오연료를 비롯한 대체에너지 개발에 주력한 결과, 80%에 이르던 석유의존도를 2000년 초 20%선으로 끌어내리며 그린테크닉과 대체에너지분야에서 세계적인 선도국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06년에는 ‘탈(脫)석
기존 가정용보일러가 난방, 온수 공급만 가능했다면 가정용 1kW급 열병합발전은 외연기관인 스털링엔진으로부터 발생하는 전기출력 및 폐열, 배기가스의 열을 회수해 전기와 급탕, 난방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가정용 가스보일러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가정용기기로 평가받고 있다.작동원리는 피스톤과 실린더로 이뤄진 공간내에 헬륨/수도 등의 작동가스를 밀봉하고 이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실내의 공기질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환경부가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기공기질관리법을 제정해 실내공기질 기준을 제시함에 따라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건축법상의 일반 업무용 건물, 아파트 등까지 확대되고 의무화가 추진
그동안 안전성 논란으로 미운 오리새끼 취급을 받았던 원자력발전이 지난해 유가가 급등하면서 에너지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더군다나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포스트 교토의정서 체제’ 출범이 예고되면서 세계적으로 원자력발전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중동아프리카지역에서도 새로운 붐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개정된 국가표준기본법은 범부처로 적용되는 표준인증심사제와 국가통합인증마크(KC마크) 도입 등으로 국가표준인증마크를 유럽의 CE, 중국의 CCC, 일본의 PS 등과 같이 국제적 브랜드로 육성해 국내 인증산업을 해외로 수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다. 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먼저 새로이 제품에 대한 인증·검정 등을 거치도록 법령에 규
일본의 연료전지시장이 2020년에는 1조5,000억엔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 후지경제가 최근 발표한 ‘연료전지의 향후 시장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연료전지시장은 97억엔으로 앞으로 12년간 150배를 넘는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연료전지 관련 전체 시장은 2020년에는 1조4,999억엔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올
정부가 LPG가격인하를 위한 경쟁촉진방안을 발표하는 한편 환율 급등에 따른 LPG가격 결정시 이를 분산 반영하는 방향의 정책을 내놓았다. 또한 도매단계의 경쟁 유도를 위해 현행 LPG저장시설 보유의무를 45일에서 35일로 낮춰 LPG수입업 등록기준을 낮추는 한편 소매단계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10kg 이하의 소형용기를 도입해 신규 유통점에서 소비자가 직접
KS 가스레인지 중 2·3화구는 증가하는 반면 1·4화구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스오븐레인지는 2005년부터 매년 평균 7% 가량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에너지기기산업진흥회(회장 함희인)가 최근 집계한 2005~2008년까지 KS가스기기 생산실적에 따르면 경기침체를 반영해 전반적으로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