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KR(한국선급)은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 총 9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부산해사고등학교, 인천해사고등학교를 포함해 본사가 위치한 부산 강서구 명지오션시티 소재 초·중·고 등 9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학교에는 1천만 원씩 전달됐으며, 기탁금은 △교육시설 보수 및 확충 △교육 기자재·도서 구매 △체육 및 학예활동 지원 △학생복지 증진 등 교육환경 전반의 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KR 윤성호 부사장은 “이번 발전기금이 각 학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에 유익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KR은 초·중·고 및 대학(원)생 대상 장학사업, 산불 등 천재지변 피해 지원, 해사산업계 상생 발전을 위한 단체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관련기사
- 한국선급, 2025년 신입·경력 공개채용 실시
- 한국선급, 창립 65주년 기념행사 개최
- 한국선급 김연태 부사장, 국제 탱커 구조 포럼(TSCF) 의장 선출
- KR, 북극항로 대응 본격화…‘지원단’ 신설로 정책·기술 한 축에
- KR 이중근 팀장, 국제선급연합회 '안전전문위원회' 의장 선출
- 'LNG 선박의 내일을 말하다" 제6회 K.LNG 오너스 포럼 성료
- KR 유럽위원회 20회 맞아…IMO·EU 규제 대응 논의 심화
- KR, 싱가포르서 동남아시아 위원회·기술세미나 성료
- KR, 「친환경기술 컨퍼런스 2025」 개최
- KR, HD현대미포·HD한국조선해양 「ECA 기반 Type-C 탱크 설계」 개념승인
- KR, AI 활용 사내 공모전 성료…해사산업 디지털 전환 속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