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부산 본사에서 진행된 학교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KR 윤성호 부사장(좌측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KR 관계자 및 각 학교 대표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R 부산 본사에서 진행된 학교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KR 윤성호 부사장(좌측에서 여섯 번째)을 비롯한 KR 관계자 및 각 학교 대표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KR(한국선급)은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한 발전기금 총 9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부산해사고등학교, 인천해사고등학교를 포함해 본사가 위치한 부산 강서구 명지오션시티 소재 초·중·고 등 9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각 학교에는 1천만 원씩 전달됐으며, 기탁금은 △교육시설 보수 및 확충 △교육 기자재·도서 구매 △체육 및 학예활동 지원 △학생복지 증진 등 교육환경 전반의 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KR 윤성호 부사장은 “이번 발전기금이 각 학교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에 유익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KR은 초·중·고 및 대학(원)생 대상 장학사업, 산불 등 천재지변 피해 지원, 해사산업계 상생 발전을 위한 단체 후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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