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한국전력이 올해 하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620명을 대규모 채용한다고 9일 발표했다.
채용 규모는 일반 공채 421명, 고졸 공채 70명, 배전 전기원 50명, 연구·전문직 79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체 채용 인원의 약 80%를 기술직으로 선발해 현장 안전 강화와 전력망 건설 등 정부 국정과제 이행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일반 공채 사무직은 학력과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기술직은 관련 분야 자격증 보유자나 전공자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16일부터 23일까지 한전 채용 홈페이지(recruit.kepco.co.kr)에서 받는다.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