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고객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연이어 실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고객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연이어 실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공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고객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연이어 실시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4~26일 인천 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번 위문은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공동으로 진행돼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29일에는 수도권매립지 통합계량대에서 폐기물 운반차량 기사를 위한 ‘추석맞이 고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며 명절 나눔물품을 전달했다.

현장에서는 추석 연휴 특별반입 일정과 부패 공익신고 제도에 대한 안내도 병행돼 현장과의 소통이 강화됐다.

이와 함께 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폐기물 처리를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해 오는 10월 4일과 8일 ‘폐기물 특별반입’을 시행할 예정이다.

30일엔 송병억 사장이 제3매립장, 슬러지자원화시설, 매립가스 발전시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명절에도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송병억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현장에서 애쓰시는 분들에게 작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공사가 가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 현장 중심 소통, 안전한 시설 운영을 지속하며 공공성과 지역 상생을 함께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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