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는 19일~20일 원자력안전협의회 전체 워크숍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한다.
안전협의회는 원안위가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과의 소통을 위해 원전 등이 위치한 7개 지역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지역 주민대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지방의회 의원, 전문가 등을 포함해 170여 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원안위는 이전 워크숍에서 안전협의회 위원들의 관심 사항인 원자력안전 정보 공개와 방사성폐기물, 사용후핵연료 관리 현황 등 주제별 교육을 진행해 원자력과 방사선안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정아 사무처장은 "안전협의회가 지역주민을 대표해 규제기관과 지역을 잇는 소통 창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온 것에 감사하다"며 "원안위는 원자력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해 앞으로도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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