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승만 댄포스 냉동공조사업부 본부장
[투데이에너지 강은철 기자] 중·저온용 압축기 출시로 냉동냉장시장에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10%대 매출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시장변화와 신사업 미래성장에 강한 모멘텀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노승만 댄포스 본부장이 밝힌 올해 사업계획이다. 

댄포는 2014년 이후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고 있다. 댄포스 브랜딩 강화뿐만 아니라 고객지원을 위한 프로젝트들도 계획하고 있다. 한예가 바로 댄포스의 무료 교육 프로그램인 ‘Danfoss Learning’이다. 올해 약 10여개의 추가 한국어 과정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며 최적화된 제품 선택을 돕는 Coolselector도 2번째 버전이 출시되며 올 한해 업데이트가 이뤄진다.

노 본부장은 “유럽을 중심으로 글로벌시장에서의 차세대 냉매 선정에 대한 논의가 정부와 기업간에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라며 “국내도 마찬가지로 댄포스는 논의 중심에 있는 몇몇 대체냉매를 중심으로 이미 부품에서 솔루션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댄포는 중기적으로 컴프레셔사업부문에서 새로운 혁신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노 본부장은 “항상 최신 기술과 높은 품질의 제품을 신뢰할 수 있는 직원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전달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이 댄포스코리아의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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