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낙동강청)은 6일 낙동강 생태와 환경에 대한 국민 관심 제고를 위해 ‘제7회 생명의 강 낙동강 사진공모전’을 개최, ‘강물이 그린 그림’을 비롯한 16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낙동강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다양한 동·식물 등 낙동강의 생태환경을 주제로 진행됐다.
낙동강청은 총 407점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사진 분야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주제 표현력과 활용도, 독창성 및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고 전했다.
대상 수상자에겐 환경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 최우수상은 낙동강유역환경청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KNN 사장상과 상금 70만원이 지급됐다. 수상작은 낙동강청 유튜브와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낙동강의 우수한 생태·환경을 일반 국민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최종원 청장은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낙동강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직접 보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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