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해양환경공단(공단)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공동으로 24~25일 이틀간 충남 천안에서 ‘MZ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의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직원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관별 부패취약 분야를 MZ세대 시각에서 진단, 청렴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청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양 기관은 향후 청렴교류 활동을 점차 확대해 공공분야 전반의 윤리의식 강화와 투명성 제고에 공동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강용석 공단 이사장은 “조직 구성원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는 것이 곧 윤리경영의 실천이다”며 “앞으로도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
공단은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청렴문화 정착과 반부패 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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