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진우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시도하고 있는 에너지효율화 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고 있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 이하 동서발전)은 3개 대학에서 실시한 에너지효율화분야 사업 결과 16억원이 넘는 전기세를 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에너지 절감, 함께 누리는 성과,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초과성과 달성 공유' 행사를 9월 한 달간 대진대, 동서대, 동서울대에서 진행했다.
동서발전은 2017년부터 대학 캠퍼스, 공공시설, 상업용 건물, 공동주택, 물류센터 등 에너지 다소비 분야에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에너지 효율 향상 비즈니스 모델을 적용한 스마트 에너지장치를 구축했다.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사용패턴을 분석·자동 제어하는 최적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에너지 절감, 함께 누리는 성과, 캠퍼스 에너지효율화 초과성과 달성 공유' 행사는 대학과 공동의 노력으로 달성한 효율향상 목표 초과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 대학의 총 누적 절감액은 16억 4000만 원 규모로 2024년 연말 기준 대진대 17.3%, 동서대 16.7%, 동서울대 12.4%의 효율 향상을 달성했다. 이에 따른 성과금 총 1억 6200만 원을 각 대학에 전달했다.
권명호 사장은 "캠퍼스 구성원 모두와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날씨나 환경에 제약받지 않는 가장 친환경적 에너지자원인 에너지효율화를 통해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발전공기업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현재 전국 17개 대학 캠퍼스를 비롯해 공공시설 26개소, 산업단지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보급사업 70개소,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 17개소, 에너지진단 사업 305개소 등 에너지효율화분야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24년 기준 115메가와트(MW) 태양광발전소 발전량에 해당하는 에너지 절감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추가적인 사업 확장에 따라 절감 규모는 매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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