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윤철순 기자] 해양환경공단(공단)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는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제’에서 5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Best-HRD 인증제’는 정부가 3년 주기로 공공기관의 인적자원개발 및 인사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로 공단은 2013년 첫 인증 이후 2016년, 2019년, 2022년에 이어 이번 2025년 인증까지 연속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은 교육부·인사혁신처 공동명의의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으며,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의 행정 혜택도 함께 제공받는다.
공단은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속 가능한 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인적자원 분야에서의 선도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으며, 내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합리적인 인사관리 체계 구축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용석 이사장은 “임직원이 해양환경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인적자원개발에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제도를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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