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 진수남(왼쪽)이 대덕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정미영(오른쪽)에게 추석 맞이 농·축·수산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직무대행 진수남(왼쪽)이 대덕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정미영(오른쪽)에게 추석 맞이 농·축·수산물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상생에 나섰다. 회사는 9월 10일부터 29일까지 ‘추석 명절 사회공헌 주간’을 운영하며, 복지시설과 사회적 경제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9월 29일,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마련한 국산 농·축·수산물 300만 원 상당을 대덕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전국 복지시설 13곳을 대상으로 총 2300만 원 규모로 진행됐으며, 각 복지관은 해당 물품을 취약계층 470세대에 전달해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사회적 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자활기업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세차 및 운동화 세탁 서비스 활동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사내 로비에서는 임직원 대상 반찬 판매전을 열어 지역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했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추석 명절 사회공헌 활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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