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용노동청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ESG경영처 송미경 대리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고용노동청에서 한국가스기술공사 ESG경영처 송미경 대리가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청년 일자리 확대와 사회공헌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고용노동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 9월16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2025년 일자리창출 지원 유공 포상식」에서 청년 고용 촉진과 지역사회 상생 기여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청년 일자리 확대, 사회공헌 연계 일자리 창출 등에 앞장선 기관·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 ESG경영처 송미경 대리가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송 대리는 국민취업지원제도 활성화, 자활기업 지원, 지역사회공헌인정제(Level5) 최고등급 달성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미래내일 일경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고용노동부 주관 공모전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냈으며, 대전·세종·충남 24개 대학과 협력한 ‘오픈캠퍼스 교과과정’을 통해 총 30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에너지 공기업 및 관련 산업에 성공적으로 취업했을 뿐 아니라 일부는 공사 신입직원으로 채용되며 성과를 확장시켰다.

올해는 충남대 RISE 사업(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과 연계한 창업기업 지원 사업을 신규 추진하는 동시에 여성·자활기업·사회적기업 등을 위한 창업 지원도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ESG 가치에 기반한 책임 있는 경영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청년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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