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김은국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가 7월 25일, 충청남도 홍성군 일대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노사합동 긴급 구호활동을 전개했다.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지역 농가와 주택에 직접 찾아가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탠 것이다.
이번 현장 봉사에는 본사 및 전북지사 소속 임직원과 노동조합 소속 조합원 등 총 38명이 참여했으며, 청소·잔해물 정리 등 수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특히 이날은 기온이 36도를 넘는 폭염경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이 직접 현장에 나서 임직원들과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에 함께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 “지역사회 고통 함께 짊어진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천
진수남 사장직무대행은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 임직원이 한뜻으로 참여했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재난 대응 및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태용 노동조합 지부장도 “노사가 함께 땀을 흘리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상생”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공동의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일회성 아닌 연속성 있는 사회공헌으로 ‘에너지 공공성’ 실현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에너지 기반시설의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정기적인 자원봉사, 재난 복구 지원, 사회공헌 활동을 체계화해 운영하고 있다. 단발성 참여를 넘어, 피해 지역과의 지속적 연계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특히 공사는 이르면 다음 주 중 홍성군청에 수해복구 지원금 500만원을 기탁할 계획이며, 향후 다른 피해지역에 대한 지원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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