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정부 정책 이해와 감사 대응 전략 공유 워크숍 진행 모습 / 한전 KDN 제공
새 정부 정책 이해와 감사 대응 전략 공유 워크숍 진행 모습 / 한전 KDN 제공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한전KDN 감사실이 새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감사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한전KDN은 7일 나주 본사에서 김문호 상임감사 주재로 '새 정부 정책에 대한 이해와 감사 대응 전략 공유 및 실천'을 주제로 한 감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새 정부 국정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감사조직의 책임과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고, 감사인들의 공정과 상생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감사인의 자세와 책임을 다룬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정부정책과 연계된 감사 실무 대응 전략 논의, 각 소관 부서별 세부 실천 방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새 정부 정책, 함께 공감하고 실천하자'는 구호 하에 열린 실천 다짐 대회에서는 참여한 감사인들의 강한 의지와 결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워크숍은 도시락 오찬을 겸한 자유로운 의견 교환 시간으로 마무리되며, 참석자들이 행사의 취지와 핵심 메시지를 체득하고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문호 상임감사는 "공공기관의 감사는 국정 방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천 속에서 비로소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감사실은 회사 경영의 동반자이자 책임 있는 감시자로서 공정과 상생을 실천하는 공기업의 지남철이 될 수 있도록 충실한 역할 수행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전KDN 감사실은 정책 기반 감사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공공성과 투명성을 갖춘 책임감 있는 감사 활동을 통해 기관의 지속가능한 혁신과 신뢰 제고를 위한 업무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새 정부 정책 이해와 감사 대응 전략 공유 워크숍 참여 감사역들(김문호 상임감사, 앞줄 왼쪽 4번째)/ 한전KDN 제공
새 정부 정책 이해와 감사 대응 전략 공유 워크숍 참여 감사역들(김문호 상임감사, 앞줄 왼쪽 4번째)/ 한전KD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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