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가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한 'KESCO 썸머페스타'가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기안전공사는 6일 전북 완주군 본사 앞마당에서 열린 이번 썸머페스타에 총 2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4.8점 이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방문객 2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진행하는 축제 분야(물놀이)에 만족하느냐'는 질문에 212명(93%)이 '매우 만족'(5점)을 선택했다. 또한 '행사 전체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205명(90%)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해 압도적인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올해는 어린이집 방학 기간에 행사를 개최해 지난해 1500명보다 800명 늘어난 2300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이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크게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전기안전공사는 올해로 5년째 지역 주민을 위한 썸머페스타를 개최하고 있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다.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올해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지속적인 행사 개선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특히 체험 프로그램 추가 도입과 어린이집 방학 시기에 맞춘 행사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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