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지사장 김선준)가 지난 9일 관내 전기안전관리자를 초청해 '2025 전기안전 기술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현대제철을 비롯한 지역 내 주요 기업의 전기안전실무자 2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개정된 전기설비 검사점검기준과 피뢰설비, 무정전전원장비 등 현장 적용에 직접적으로 연관된 핵심 기술 이슈들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고압이상 구내배전설비와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정기검사에 대한 내용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는 급변하는 전기 산업 환경에서 실무진들이 직면하고 있는 현실적인 과제들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선준 지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전기 기술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무자 간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짧은 시간이지만 오늘 이 자리가 전기안전관리 현장의 기술적 대응력을 높이고, 마음을 나누는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었다. 대한전선 윤남열 차장은 "단순한 교육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최신 정보와 경험을 교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그는 "앞으로도 이러한 실무 중심의 기술 세미나가 자주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1부 세미나에 이어 2부 만찬까지 진행되며 참석자들 간의 친목 도모와 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되었다. 이를 통해 공식적인 세미나 시간에는 다루지 못했던 현장의 생생한 경험담과 노하우들이 자유롭게 공유되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는 앞으로도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전기안전 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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