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대응하기 위한 전담 조직을 본격 가동한다고 29일 발표했다.
공사는 지난 27일 '새 정부 정책대응 TFT'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정부 정책과의 연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TFT에는 공사 임직원 48명이 참여하며, 국정과제의 실행력 극대화를 목표로 구성됐다.
공사는 정부의 국정과제 123개 중 전기안전 관련 부분을 선별해 각 부서별로 과제를 배정했다. 특히 정부의 'AI 대전환' 정책에 맞춰 전기안전관리체계의 혁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추진 방향은 AI 기술을 활용한 전기안전진단 시스템 고도화다. 이를 통해 전기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측할 수 있는 기술 개발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기존의 사후 대응 중심에서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전략이다.
남화영 사장은 "이번 TFT를 통해 정부의 국정철학을 공사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국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적 전기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부의 국정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기안전공사의 이번 TFT 구성은 공공기관이 정부 정책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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