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행복음악회 시즌3' 개최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행복음악회 시즌3'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음악회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문화적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무료 클래식 공연이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어 퇴근길에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기안전공사와 전라북도가 후원하고 (사)소리문화창작소 신(대표 박신)이 연출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적인 오페라 '투란도트'의 아리아를 비롯해 뮤지컬 <레미제라블>, <알라딘> OST, 한국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행복음악회는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예술인들에게 정식 공연 무대를 마련해 지역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남화영 사장은 "행복음악회가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무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도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 당일에는 공사 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공연 개요

• 공연명: 혁신도시 주민을 위한 행복음악회 / 퇴근 후 클래식
• 일시: 2025년 9월 24일(수) 오후 6시 30분
• 장소: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 1층 새울림홀(전북혁신도시)
• 입장: 무료, 선착순
• 주차: 공사 내 주차장 이용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