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2일 전북 완주군 본사 새울림홀에서 2025년 어린이 전기안전 뮤지컬 '미리야, 찌릿찌릿 돼지코를 조심해' 시범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는 전주·완주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2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뮤지컬은 전기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는 '돼지코' 캐릭터와 이를 막아내는 전기안전수호대의 이야기를 통해 올바른 전기 사용법을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전기안전공사 대표 캐릭터들로 구성된 전기안전수호대가 '돼지코'의 위험한 장난을 저지하는 과정을 통해 3~7세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전기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공연 후에는 주요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마련돼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이 뮤지컬 순회공연은 전기안전공사의 대표적인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년 전국을 순회하며 어린이들의 전기안전 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총 70회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전체 공연의 25% 이상을 산간오지 지역에서 진행해 전기안전 교육의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이달 중에는 경북 울진·구미를 비롯해 충북 괴산, 경기 연천 등에서 방문 공연을 실시할 계획이다.
남화영 사장은 "어릴 때부터 전기안전 수칙을 배워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대별 맞춤형 홍보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최대한 널리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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