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안전한 에너지 전환, 지속가능한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세종대 컨벤션센터와 전북 완주군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2025 전기안전 R&D Week'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7회 국제전기안전세미나와 제1회 G-SAFE(전력망-에너지저장 안전 연합 포럼)를 연계해 진행된 국내 최대 규모의 전기안전 R&D 행사로 주목받았다.
9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7회 국제전기안전세미나에는 남화영 사장을 비롯해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장, 전력연구원장,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부원장, 세종대학교 부총장, EU 참사관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미국, 일본, 독일, 노르웨이 등 7개국의 전기안전 기술 전문가들도 함께했다.
세미나는 정책세션과 기술세션으로 나뉘어 총 14편의 전문 발표가 진행됐다. 정책세션에서는 EU Walter VAN HATTUM 참사관의 글로벌 에너지 정책과 전력연구원 심은보 원장의 에너지 R&D 정책 등 4건의 발표가 있었다.
기술세션에서는 '에너지전환', '전력망다변화', '기술테크'를 주제로 동경전력 요이치로 타시로 박사의 재사용 및 재활용 배터리 산업동향, LS Electric 류재섭 팀장의 차세대 산업 전력솔루션 등 10건의 발표가 이어졌다.
10일과 11일 양일간 열린 제1회 G-SAFE는 Grid Storage Alliance Forum for Electrical energy의 약자로, 전력망과 에너지저장장치 등 전기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공감대 형성과 국제 공동연구 아이템 발굴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행사다.
첫째 날에는 전북 완주 에너지저장연구센터에서 전기안전연구원의 기술력을 소개하고 국제 공동연구 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SK온의 협조를 받아 대전 SKon 미래기술원을 방문해 국내 제조사의 전기안전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진출 방향을 논의했다.
남화영 사장은 "이번 전기안전 R&D Week 개최를 계기로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에너지전환, 전력망다변화, 기후테크 등 정부 기조에 부합하는 전기안전 분야의 기술력을 선도하고, 이를 통해 국내 산업의 도약을 위한 책임있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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