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한국전력기술㈜(KPS·사장 김홍연)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고 보호아동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KPS-희망청춘'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본부와의 협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대학에 재학 중인 자립준비청년과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의 보호아동을 멘토링으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광주·전남 소재 대학 재학생 10명을 선발해 최소 36시간의 멘토활동을 수행할 경우 매월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개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자립준비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멘토활동이 이뤄지는 10개 아동복지시설에도 시설당 매월 20만원씩 지원해 식비와 간식 구입비용으로 활용하도록 했다. 시설당 최대 4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은 장학금 혜택과 함께 실질적인 일자리 경험을 쌓을 수 있고, 아동들에게는 학습과 놀이, 소통을 통한 돌봄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전KPS는 사업 진행 과정에서 청년과 아동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 확대 등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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