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한전KPS가 기존 고등학생 중심의 교육기부 정책을 전면 확대, 대학생과 청년층까지 포함하는 포용적 인재육성 전략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2019년부터 운영해온 'KPS-패러데이스쿨'은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재학생 대상의 기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상당한 성과를 거뒀다. 지금까지 2,706명이 전문 전력지식 과정을 수료했으며, 전국 198개 마이스터고 재학생 1,110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실질적 교육지원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번 대상 확대는 전력산업 인재 부족 해결과 더불어 청년 취업난 완화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한 조치로 분석된다. 특히 대학생과 청년층까지 포함함으로써 전력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한전KPS는 확대된 교육기부 프로그램의 정체성 재정립을 위해 9월 19일까지 새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주제적합성·창의성·독창성·대중성·친근성 등을 종합 심사해 최종 명칭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정책 확대로 전력산업 인재육성의 외연이 크게 넓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고교 단계에서 대학·청년 단계까지 연계된 체계적 교육 시스템 구축으로 전력분야 전문인력의 질적·양적 향상이 기대된다.
한전KPS의 이번 정책 전환은 민간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국가 인재육성 정책의 성공적 연계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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