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거래소 제공
한국전력거래소 제공

[투데이에너지 박명종 기자]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가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18일 나주 한수제에서 나주시 및 60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이전공공기관-나주시 합동 환경정비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력거래소 반디봉사단을 포함한 직원 20명이 직접 나서 한수제 주변 쓰레기 수거 및 분리배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채영진 기획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환경을 가꾸는 일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력거래소는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KPX 플로깅캠페인 '수거했어 오늘도'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자체가 주관하는 플로깅 등 지역 합동 봉사활동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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